오늘은 가족 다 같이 성수동에 갔습니다~ 이곳저곳 팝업스토어 행사를 돌다가, 어느덧 점심시간을 놓친 오후 3시.. 부랴부랴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브레이크 타임 없는 맛집! "도도한 면 성수점" 내 돈으로 맛있게 먹은 후기 공유합니다!
[도도한 면 성수본점]
- 위치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17 (성수역 4번 출구에서 234m)
- 영업시간 : 11시 30분 ~ 21시 (라스트오더 20시 20분, 브레이크타임 X)
도도한 면은 일본 전통 수제 우동집이고, 48시간 숙성한 쯔유와 매일매일 뽑는 자가제면의 쫄깃함이 특징입니다! 히밥, 줄 서는 식당 등 여러 방송에도 나왔었네요~
식당은 골목길 안에 있고, 우리 도착 시간은 당연 웨이팅 없이 착석! 메뉴판 음식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크림우동, 갈치우동을 시켰습니다! (찌꾸타마부카케, 새우튀김우동도 시킬까 고민 엄청함..)
<< 면 삶는 시간 18분.. 곧 나온 두 음식!! >>
1. 크림우동 후기
- 뭐지 이 단짠단짠 하고 꾸덕한 크림은 뭐지?
- 면도 탱글탱글한 게, 진짜 자가제면 맞았음
- 같이 뿌려 먹는 그레놀라, 견과류가 느끼할 수 있는 음식을 씹히는 맛을 주는 신선한 식감을 줌
- 마지막까지 크림을 숟가락으로 긁어먹었다는 사실!
2. 갈치우동 후기
- 난 솔직히 갈치우동이 크림우동보다 더 맛있었음
- 갈치 내장이 들어가지만 비릿함은 전혀 없고, 위에 튀김은 고구마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뼈 없는 순살 갈치 튀김" ㅎ진짜 바삭하고 맛있음
- 밥도 반공기 정도 줘서 정말 맛있게 긁어 먹음
- 우동인지 갈치조림인지 정체가 모호하며, 갈치조림에 우동사리 넣은거 같은 느낌임!ㅎㅎ
또 방문하고 싶고, 다음번엔... 소주랑도 같이 먹고 싶었던 갈치우동..ㅎ 성수동에서 점심시간 놓쳐서 브레이크 타임 때
식당을 고민하신다면 단연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내 돈 내고 사 먹은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