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4강 첫 경기인
서울 SK나이츠 vs 수원 KT 농구 경기를 보러
잠실 학생 실내체육관에 갔습니다.
317 구역 8열과 4열에서 봤는데,
경기장 시야와 주변 맛집 정보 공유드릴게요.
위치 및 주차정보
저희는 평일 19시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나름 집에서 빨리 출발했으나,
오늘 야구 경기도 있었네요 ㅠㅠ
도착 2km 앞두고...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주차도 헬이었습니다 ㅠㅠ
(야구 경기 있는 날은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
농구경기 예매 사이트 바로가기
KBL 공식 홈페이지
www.kbl.or.kr
푸드트럭 및 내부 매점
체육관 입구에는 푸드트럭들이 있습니다.
닭강정, 피자, 큐브 스테이크, 떡볶이, 츄러스 등
다양하게 있으며 주문은 QR을 통해서 하기에
카드 결제도 편히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씬피자라서 저랑 초등학생 아이랑 라지를 시키니 딱 맞네요!
미디엄 먹으면 배고팠을 거 같네요!
또 센스 있게 반반 선택이 가능해서,
페퍼로니, 치즈 피자 반반 시켰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내부 매점은 매우 허술합니다.
그래서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안 드실 분들은
미리 외부에서 음식 사서 들어오는 걸 추천합니다.
음료수도 미리 사서 들어갔는데,
아무런 문제없었습니다.
317 구역 4, 8열 직관 느낌
구장에 들어왔을 때 생각보다
자리 위치가 구석이라서 당황했습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아래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자리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자리 앉고 경기장을 보니
농구를 보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선수들의 얼굴? 근육?
이런 게 자세히는 안 보인다란 점..
전광판은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야지 봐질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구역씩 예약을 했고,
먼저 317 구역 4열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아쉬운 건 상대팀 응원석 바로 옆이라서,
우리 팀 공격이나 자유투 할 때 야유소리가 좀 들립니다.
다음은 317 구역 8 열입니다.
시야는 4열보다 8열이 더 좋은데,
스피커 바로 밑이라서 귀가 아픕니다.
그래도 경기 보는 데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플레이오프 첫 경기,
중요한 경기 깔끔하게 승리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