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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팡라오 공항 출국세 및 편의시설 면세점 정리

by citybrospapa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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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에서 재미있는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날
팡라오 공항 출국세 및 편의시설 이용 후기 공유드릴게요!

공항은 전일 숙박한 헤난 알로나 리조트 비치에서
공항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첫날 체크인 할 때 미리 예약하면 되고,
체크인 프런트 데스크 바로 뒤
컨시어지 서비스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가격은 인당 200페소입니다. 
 
체크 아웃 이후 12시에 출발하기로 했으나,
30분 일찍 출발했고,
 
비행기 시간은 14시이지만,
무려 11시 45분에 도착해 버렸네요...
(헤난에서 공항까지 소요시간 약 15분)
 
일찍 온 덕분에 빨리 캐리어를 붙였고,
그리고 사악한 보홀 출국세를 냈습니다.
 

보홀 출국세는 25.4월 인상되었습니다.
560페소 → 900페소로!!
 
인당 약 2.2만 원 정도이며,
우리는 3명이라서 약 6.7만 원 정도 냈네요!
 
출국세는 티켓 수령 후
몸 수색하는 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으니,
미리 딱 인당 900페소를 만들어서 가세요!
 
돈을 내고 나면, 사진처럼 티켓에 영수증을 붙여줍니다.
 
그리고 출국세 내는 곳 바로 앞
한국 라면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에도 똑같이 있으니, 시원한 곳에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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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공항에는 면세점이 없습니다.
공항 내 유일한 편의시설은 작은 매점 2개입니다.
 
첫 매점에는 다양한 음료와 커피를 팝니다.
김밥, 라면도 팔지만,
많은 관광객들은 이곳 말고 두 번째 매점을 이용합니다.

두번째 매점인 킴스밥에는
김밥, 무스비, 볶음밥, 샌드위치, 라면이 있고,
한국, 필리핀 과자, 음료도 많이 있습니다.
 
매점 부스 바로 옆에는 간단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참치김밥과 스팸무스비를 먹었습니다.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보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출국세 900페소
간단한 먹거리는 판매하지만,
면세점이 없다란 점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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