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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금융상식

IRP 연금 수령 조건과 절세 전략까지! 직장인도 연금 받을 수 있을까? (2025년 최신)

by citybrospapa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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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면서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질문에서 시작된 대화는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이 궁금해할 주제였어요.

특히 퇴직금, IRP, 연금소득세, 세액공제에 대해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직장인도 받을 수 있는 IRP 연금 수령 조건과 절세 방법까지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 퇴직 후에도, 재직 중에도 연금 수령 가능해요!

"직장 다니는데도 연금 받을 수 있어?"
이 질문, 정말 많이들 하시는데요. 조건만 맞으면 가능합니다!

퇴직 후 IRP(개인형퇴직연금)에 퇴직금을 이체한 경우, 다음 2가지만 충족하면 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연금 수령 요건  조건
나이 조건 만 55세 이상
가입 기간 IRP에 퇴직급여 이체 시에는 가입기간 무관

즉, IRP에 퇴직급여를 이체한 사람이라면 55세 이상이면 바로 연금 수령 가능하다는 거죠.
물론, 연금을 받는 도중에도 직장을 다닐 수 있어요.


✅ IRP 연금 수령 시 세금 얼마나 낼까?

퇴직소득세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IRP 연금 수령이에요.
예를 들어 친구가 받은 퇴직금은 3억 원, 내야 할 퇴직소득세는 3천만 원이었어요.
이를 IRP에 이체하면 퇴직소득세를 바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이체한 금액은 '이연 퇴직소득'이라고 하는데요,
연금으로 수령할 때는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연금 수령 기간 세율
1~10년 차 퇴직소득세율의 70% (예: 10% × 70% = 7%)
11년 차 이후 퇴직소득세율의 60% (예: 10% × 60% = 6%)

📌 예시로 연 1,500만 원씩 연금 수령 시:

  • 1~10년 차: 연간 105만 원 세금
  • 11~20년 차: 연간 90만 원 세금
  • 총 세금 1,950만 원 (절세효과 1,050만 원!)

✅ 연금소득세를 더 줄이고 싶다면?

연금소득세 부담을 줄이는 꿀팁!
👉 10년 차까지는 최소 금액만 인출, 11년 차 이후에 인출금액을 늘리는 전략이 유리해요.

📌 중요 포인트

  • 연금을 받는 해만 수령 연차로 계산돼요!
  • 즉, 연 1만 원만 받아도 해당 해는 1년 차로 간주돼요.

✅ 연금 수령 한도 계산 방법은?

연금을 너무 많이 받으면 세제 혜택을 못 받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매년 연금 수령 한도가 정해져 있는데요, 아래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연금 수령 한도 = (평가액 ÷ (11 - 연금 수령 연차)) × 1.2

📌 예시: 평가액이 3억 원, 연금 수령 1년 차일 때
→ 3억 ÷ 10 × 1.2 = 3,600만 원까지 수령 가능!

이 한도를 초과하면 '연금 외 수령'으로 간주돼
퇴직소득세율 100%를 적용받아 세제 혜택이 사라집니다.


✅ IRP로 연금 수령 중에도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요!

"IRP에서 연금 받으면 세액공제는 못 받는 거야?"
➡️ 아닙니다! 방법이 있어요. 😎

  • 연금을 받고 있는 IRP 계좌에는 추가 저축 불가
  • 하지만 같은 금융회사에 IRP 하나 더 개설 가능
  • 이렇게 하면 하나는 연금 수령용, 다른 하나는 세액공제용으로 분리 가능!

IRP 저축으로 연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으니 꼭 챙기세요!

 


🧾 마무리 요약

직장인이더라도 55세 이상이면 IRP 연금 수령이 가능하고,
퇴직소득세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요.

연금 수령 시기와 금액 조절만 잘하면 세금 부담도 확 줄일 수 있다는 점!
오늘 포스팅이 IRP와 연금 수령을 고민 중인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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