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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라이프

[다이어트 도전 #4] 지루한 체중 관리를 극복하는 새로운 운동 루틴과 단백질 섭취 방법 (육아하는 아빠의 감량 3달차)

by citybrospapa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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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부터 체중 감량 및 기초대사량 증가를 목표를 하고 있다. 이제 다이어트 시작 후 이제 세 달이란 시간이 경과되어서 다이어트 진척, 루틴, 식단 등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1. 몸무게 진척

12월 중순 85kg → 1월 중순 80kg → 2월 중순 76kg → 3월 중순 73~74kg로 3달 동안 총 11kg 감량을 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한 독한 마음 보다 지금을 유지하며 근육량을 늘리는데 집중했더니 감량은 적은 것 같다. 

2. 식단 관리

초등학교 방학이 끝난 시점이라, 아이들 남긴 밥을 먹을 기회가 없기에 양배추를 더 먹기 시작했다. 양배추 새우 감바스,  양배추 토마토 달걀 볶음은 정말 지겹게 먹고 있다. 하루에 한 번 레몬즙도 꾸준히 먹고 있다. 이제 여기에서 서 새롭게 접한 음식이 있다. 달걀흰자만으로 만든 단백이 와 두유로 만든 담백면이다. 근육을 키우고자,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려고 했고, 프로틴 가루를 먹어볼 까 생각하다가, 과거에 먹고 피부가 뒤집어진 경험이 있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단백이는 계란흰자만 삶아져 나온 것이라, 부담스러운 노른자를 패스할 수 있는 신기한 음식이다. 단백질은 하나당 8g이 들어가 있고, 잘라서 구워 먹기도, 샐러드 토핑으로 먹기도 했다. 포만감도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간식이다.  

 

 

담백면은 두유로 만든 면이다. 식감은 일반면과 곤약면의 중간단계라서, 특유의 그 거부감은 덜 한 것 같다. 비빔국수, 파스타 면 대용 등으로 다양하게 먹고 있다. 오늘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오뎅탕에 사리로 먹었다. 칼로리도 낮은데 성분도 좋아서 너무 만족하는 음식이다.

 

술은 주 1~2회 계속 그냥 먹고 있다.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술은 계속 땡긴다.

 

3. 운동 습관

공복 유산소는 여전히하고 있다. 주 2회 정도는 5~6km 달리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다른 유산소 운동들은 땀을 뺀다란 느낌이지만 달리기는 땀도 빼고, 심장도 쿵쾅거리니깐 찐으로 운동이 되는 것 같다.  웨이트는 기존대로 하고 있으며, 확실히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서 그런가 근육이 조금 커진 것 같다.

추가로 3월부터는 골프레슨을 시작했다.

하루 운동량이 유산소 40~60분 + 근육 운동 30~40분 + 골프 60~90분 정도하고 있다.

 

4. 4월 중순 몸무게 목표

현재 몸무게 73~4kg에서 71kg 목표로 잡는다. 여행과 술자리들이 좀 있지만, 잘 관리하고 5월 말에는 최종 목표 69kg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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