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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서울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 수리센터 운영, 따릉이 이용 연령 관련 소식 (2025)

by citybrospapa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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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다고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모였습니다. 바로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가 올해 첫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겨우내 손볼 곳이 많았던 자전거를 정비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죠. 특히 오랜 기다림 끝에 방문한 한 시민은 “여기서 자전거 고치려고 3개월을 기다렸어요”라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

👉 서울 마포구 일정 확인

 


🚲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란?

서울 마포구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서비스는 매달 1회씩 각 동을 순회하며 생활형 자전거의 점검 및 수리를 무료로 제공하는데요. 브레이크 조정, 기어 세팅, 기름칠 같은 경정비는 완전 무료! 다만, 튜브·타이어 교체나 브레이크, 기어줄 교체 등 부품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비만 부담하면 된답니다. 

이번 첫 운영이 시작된 아현동 주민센터 앞에는 ‘자전거 명의(名醫)’를 찾는 시민들로 북적였어요. 한 주민은 “여기만큼 자전거를 잘 봐주는 곳이 없어서 겨울 내내 3월이 되기만을 기다렸다”고 말하기도 했죠.


🚲 서울 자치구별 다양한 자전거 지원 사업

찾아가는 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서울 여러 구에서도 다양한 자전거 관련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동대문구

  • 올해 3억5000만 원 예산 투입!
  •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운영 🚲
  • 주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

송파구

  • 구민 대상 최대 3000만 원 보장 자전거 보험 시행
  •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19명 혜택, 보험금 지급액 6억3400만 원 기록 💰

서초·노원·관악구

  • 전 구민 대상 자전거 보험 시행 중

이제 자전거를 타다가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안심할 수 있겠죠? 😊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10년간 2억 건 돌파!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어요. 
2015년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누적 대여 건수 2억 건을 돌파했는데요. 서울시에 따르면 2016년 173만 건이었던 대여 건수가 2024년에는 2억2135만 건으로 급증했어요. 가입자 수도 21만 명에서 476만 명으로 늘어났죠!

 

따릉이 이용 연령 제한 폐지!
이제 유치원생, 초등학생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없앴다고 해요! 어린이들도 따릉이를 타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답니다. 😊


🚲 서울에서 자전거 타기, 더 편리해질까?

서울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자전거 도로 확충, 따릉이 거치대 확대, 안전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자전거를 더 안전하고 편하게 타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적극 활용하고,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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