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S칼텍스 여자배구 경기 제이드그린 응원석 H1구역 131번 직관 후기 :: 장충체육관 맛집 주차정보 안내

오늘은 추운 날씨를 뚫고 장충체육관에서 여자배구 GS칼텍스 vs IBK 기업은행 직관을 보러 갔습니다. 비싼 제이드그린 응원석 후기와 주차 정보 및 장충동 맛집 공유드릴게요! 

주차 정보

경기 1시간 전에 도착했음에도

체육관 내부 주차장은 만차였습니다.

 

그래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충민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미리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주차권도 구매했고요,

휴일 1일권은 1만 원에 주차권을 판매하고 있네요.

 

모두의 주차장 이용권은 입차 전에

미리 구매하셔야 하는 점 잊지 마세요.

 

주차장에서 체육관까지는 도보 10분 걸렸습니다.

티켓 교환 및 내부 매점

장충체육관 갈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정문 출입구에서 티켓 출력기를 찾네요.

 

티켓은 아래 표시된 후문 쪽에서 출력 및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내부 매점에는 팝콘, 커피 정도밖에 없어서

외부 1층에 있는 CU편의점에서

미리 식음료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흔히 보이는 핫도그, 핫바, 소떡소떡 파는 데도 없습니다.

티켓 구매하러 바로가기

https://kovo.co.kr/KOVO/ticket/ticket-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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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관람 후기

일찍 도착했더니 바나나, 배구공 모양 키링,

민트색 핸드폰 플래쉬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특히 플래시 스티커는 선수 입장 및

응원할 때 민트색 불빛을 쏠 수 있는

특이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아기자기한 포토존도 있었네요.

 
제이드그린 응원석은 정말 돈 값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응원단장, 치어리더, 선수들의 표정까지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제가 앉은 H1구역 131번 위치는 아래 스티커로 붙여져 있고,

계단쪽이라서 GS칼텍스 마스코트 킥순이가

엄청 웃기게 응원하는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선물들도 쉽게 받을 수 있는 통로 쪽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티켓 가격은 2.5만원이었습니다.

킥사이팅석은 무려 7만 원이나 하네요.

 

경기 보다가 공 맞을 수도 있을 정도의 위치이던데 ㅎ

홈경기는 게임 5일 전 15시에 티켓이 오픈하는 점 참고하세요!

 
이번 시즌 꼴지를 하고 있는 GS칼텍스가

이번 경기에서는 너무 잘했습니다.

특히 실바 선수가 너무 잘했고요.

3대 0으로 한방에 끝나버렸네요.

 

배구게임은 세트당 보통 30분 정도 하기에,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너무 길면 응원하다가 지칠 수도 있는데

딱 1시간 30분이 임팩트 있게 응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장충동 맛집

경기가 끝나고 장충동 족발골목으로 가시려면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특히 여자배구는 6시전후에 끝나다 보니

마치고 바로 족발 드시러 많이 가시네요.

 

저희는 장충족발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